Argentina, Iguazu

사진보다 실물이 비교할수 없이 낫습니다.

작은 물방울 때문에 무지개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는 말로는 설명할수 없는 규모

보트 투어를 하면 저안으로 들어가는데 그냥 물속에 잠기는것과 같음

아~속상해




폭포를 위에서 보면 고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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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Buenos Aires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우리도 이곳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오페라 극장을 개조해서 서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칭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합니다.

레골레타 지역에 있는 공원과 꽃모양의 구조물

해바라기처럼 태양이 뜨고 지는것에 따라 피고 지며 태양에 따라 방향을 바꾼다고 하네요.

레골레타 지역은 부촌으로 유럽도시처럼 깨끗하고 안전해 보입니다.

반면 몇 블럭만 벗어나면 히스패닉과 인디오들이 주로 사는 판자촌이 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세상의 모순이 그대로 투영된 도시같습니다.

라보카 지역의 레스토랑과 건물들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이 아름답지만 잘보면 슬레이트 지붕에 슬레이트 벽입니다.

이곳에서 3블럭만 벗어나도 바로 강도를 당할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가 머물렀던 시기에 한국관광객이 카메라와 돈을 빼았기는 일이 있었지요.

부자가 강도를 하진 않습니다. 가난이 그들을 험악하게 만들지요.



자칭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라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오페라 하우스

나에게는 첫 오페라 하우스라 잘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인것만은 확실합니다.

근처 공원에 가면 또 다른 모습의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보입니다.

한 걸음만 벗어나면 멋지고 세련된 도시지만

한 걸음 깊이 들어가면 가난과 지저분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그 양면성 모두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신기한 도시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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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Athens

그리스는 2008 년 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실업자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연합, 특히 독일은 그리스의 복지 지출을 줄이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반대로 그리스 국민들은 좌파 정당인 시리자를 대안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듣보잡 정당에서 제1야당으로 되었지요.

위아래 사진은 아테네 대학의 사진입니다.

민주주의와 공화국이 시작된 나라답게 차량을 불태우거나 화염병을 던지는 등의 과격한 시위를 한다고 하네요.

한 학생한테 시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자기는 그리스 공산당 소속이고 시리자는 똑같은 보수정당일 뿐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해 버립니다.

더 많은 것을 물어보고 싶었지만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저도 간단히 포기했습니다.

어찌되든 간에 과거 문명이 꽃피던 시절의 영광을 되찾길 바랍니다.


부자와 유로를 죽이겠다는 낙서, 유로 경제에 편입된 이후 이 나라 경제는 바람 잘 날이 없었죠.

준비안된 개방은 많은 부작용을 낳습니다.

시장가는 길, 셔터 위에 가게 주인의 사진을 다시 그려넣은게 재밌고 운치도 있습니다.

갑자기 넘어가서 그리스 고고학 박물관, 많은 유물을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 빼았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유적들이 그리스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리스의 조각상들도 처음부터 훌륭하지는 않았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의 아름다음을 표현하는 기술이 발달하게 됩니다.


누가 무엇을 위해 쓰이던 잔일까요?

밥먹기 싫어하는 어린아이 용 그릇은 아니었을까요?

아테네에서 처음으로 집전체를 빌려봤습니다.

집전체라고 하지만 호스텔에서 둘이 머무는 비용보다 싸고 밥을 직접 해먹을 수가 있어

오히려 비용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트 식료품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싼데 식당에서 사먹으면 3배정도 비싸지고

이곳 음식이 우리입맛에 맞지 않아 괜히 본전 생각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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